
'런닝맨' 게리가 배우 김성령에 "설렘을 느낀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신년 요리를 주제로 한 '2015년 신년 요리대전'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성령, 유선, 연정훈, 슈, 서우, 페이, 옥택연 등이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게스트들과 짝을 지어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의 룰은 짝꿍과 함께 재료 자체 공수, 비법을 배워 가장 맛있게 요리하면 우승하는 것. 멤버 게리는 김성령과 짝을 이뤄 태국으로 떠났다. 그는 제작진과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성령 누님은 내 마음 설레게 한 게스트 중 한명이다"라면서 "오연수 오현경 김성령 누님을 보면 설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왜 다 누님을 사랑할까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joonamana@osen.co.kr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