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한선화 폭탄선언 "연예인 관두고 이장우와 결혼할 것"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2.15 20: 52

'장미빛 연인들' 한선화가 폭탄선언을 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 36회에서는 장미(한선화)와 차돌(이장우)의 관계를 눈치챈 만종(정보석)의 분노가 그려졌다.
이날 만종은 길에서 장미와 차돌, 초롱(이고은)을 발견하고 세 사람을 쫓아왔다. 장미는 황급히 도망쳤지만 만종은 이내 쫓아왔다. 차돌은 자신이 상대하겠다고 했지만, 만종은 다짜고짜 주먹을 날렸다. 이를 만류하던 장미는 만종의 손에 이끌려 강제로 귀가했다.

만종은 장미에게 "그딴놈이랑 어울리다니 제정신이냐"고 다그쳤다. 장미는 "정신 말짱하다"며 대들었다. 방실(김영옥)과 금자(임예진)도 장미와 차돌의 관계를 우려했다. 장미는 "차돌오빠와 다시 만나기로 했다"고 폭탄선언을 했다.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리고자 하는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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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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