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양세찬-이진호-이용진, 서두원 로우킥에 '뒹굴'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2.15 21: 13

개그맨 양세찬, 이진호, 이용진이 파이터 서두원의 로우킥을 몸소 체험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의 인기코너 '캐스팅'에는 파이터 서두원이 깜짝 출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서두원은 양세찬, 이진호, 이용진에 차례로 로우킥을 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인간 샌드백'을 자처하던 양세찬은 서두원의 등장에 피하려 해보지만, 결국 분노의 로우킥을 맞고 바닥을 나뒹굴었다. 이후 이진호, 이용진도 서두원표 로우킥을 경험해 표정이 일그러졌다.

또한 서두원은 이날, 최근 자신이 치렀던 로드FC 페더급 타이틀매치를 회상하는 듯, 아쉬웠던 경기 내용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날 '캐스팅' 팀은 서두원의 카메오 출연에 힘 입어 7주 만에 1위를 차지해 종합 3위에 올라섰다. 현재 2015년 1쿼터 누적 점수는 '썸앤쌈' 1위, '10년째 연애중'이 2위, '사망토론'이 공동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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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빅리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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