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 카라 구하라, 씨스타 보라, EXID 하니가 오는 4월 방송을 앞둔 KBS 2TV 신규프로그램인 '어 스타일 포 유(A Style For You)' MC로 발탁됐다.
'어 스타일 포 유'는 MC들이 직접 발로 뛰고 체험하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스타일 성장기를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연출을 배제한 MC들의 일상과 생활밀착형 스토리 속에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신개념 스타일 쇼다.
'어 스타일 포 유'의 4MC들은 전 세계의 핫 한 글로벌 트렌드를 소개, 공유하며 프로그램 전체를 이끌어 가는 역할은 물론 매회 다양한 미션을 통해 글로벌 스타일 아이콘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보여주게 된다.

김희철은 데뷔 후부터 고집스럽게 꽃무늬 스타일을 고집, “비운의 화재 사건을 겪고난 후 7년 동안 직접 쇼핑한 옷이 5벌이 채 안 된다"”고 밝힌바 있을 만큼 독특한 스타일 행보로 화제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유의 독설과 예능감은 물론 잠자고 있던(?) 패션 감각을 일깨울 예정이라고. 특히 다른 걸그룹 MC들의 스타일에 대해서도 ‘가차없는’ 독설을 선사하겠다고 선포해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제작진은 "지상파 방송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어 스타일 포 유'가 글로벌 인터렉티브 스타일 쇼를 지향하는 만큼 일반적인 정보 소개 프로그램에서 탈피, 전세계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쌍방향 스타일 쇼’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히며, “MC를 맡게 된 네 아이돌 스타들의 가식과 연출 없는 모습, 각각의 개성 강한 캐릭터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어 스타일 포 유'는 오는 4월 중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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