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펀치’(연출 이명우/극본 박경수) 온주완의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화제다. 매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펀치'의 예고 스틸컷을 공개, 본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온주완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www.facebook.com/dnlfdpsxj)는 16일 해당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온주완은 진지한 표정과 엄숙한 분위기를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또,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펀치’ 속 강단 있는 검사 ‘이호성’을 그대로 보는 듯한 느낌을 줄 뿐만 아니라, 촬영 대기 중임에도 불구 빈틈없는 외모와 흐트러짐 없는 자태는 마치 화보를 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완벽함을 과시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촬영된 장소가 성당이라 점도 눈길을 끈다. 극중 시한부 인생을 보내고 있는 동료마저 죄 의식 없이 공격했던 그가 회개와 믿음의 상징인 성당에서 고뇌에 빠진 모습을 하고 있어 그 까닭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배가시키고 있는 것.
한편 종영까지 단 2회만을 앞두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펀치’는 오늘 밤 10시에 18회가 방송된다.
joonamana@osen.co.kr 윌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