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무도-토토가' 다큐 내레이션 발탁 '의리'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2.16 10: 45

‘무한도전’과 인연이 많은 배우 소지섭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뒷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을 맡았다.
16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소지섭은 다큐멘터리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해 연말을 뜨겁게 달궜던 ‘토요일 토요일은 나는 가수다’의 뒷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무한도전’은 이 특집을 통해 1990년대 음악 열풍을 이끈 바 있다.

소지섭은 그동안 ‘무한도전’ 멤버인 정준하와의 인연으로 종종 출연했다. 몸개그를 펼치기도 하고, 멤버들과의 통화를 통해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기기도 했다. 이번 내레이션 발탁으로 소지섭은 또 한번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방송은 20일 오후 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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