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16일(이하 한국시간) 1차 애리조나 투산 캠프를 마무리했다.
NC 김경문 감독은 이날 마무리 미팅 자리에서 "1차 캠프를 큰 부상 선수 없이 끝냈다. 2차 캠프 역시 부상 선수없이 마무리 하고 한국으로 돌아가자"라고 말했다.
NC는 이날 수비코치 구천서, 투수코치 지연규, 배터리 코치 이도형, 투수 임창민, 내야수 황윤호, 김태진 선수 이상 6명이 한국으로 귀국한다. 귀국한 코치 및 선수들은 마산으로 합류해 훈련을 시작한다.

NC 선수단은 2월 16일 11시 30분 비행기로 2차 캠프지인 LA 이동한다. 17일 UC얼바인, 20일 마이너연합, 23일 CSU플러튼, 24일 CSU LA, 25일 UCLA와 5차례 평가전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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