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강남, "선생님들 날 알아볼까? 대박 신기" 소감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2.16 11: 41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강남(M.I.B)이 퇴학당했던 하와이의 고등학교에 다시 등교하는 가운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강남은 16일 소속사 관계자를 빌어 "감회가 새롭고 기대된다. (선생님들이)날 알아보실지도 궁금하다. 대박 신기하다"라며 오랜만에 찾는 모교 생각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선생님이 (날)알아보실지는 일단 학교에 가 봐야 아는데, 홈페이지 찾아봤더니 예전 선생님 몇 분이 계셔서 그 분들은 알아보실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그 외에는 왜 가는지, 가서 무엇을 하는지는 전혀 말을 안 해줘서 나도 궁금(두려움 반 기대 반)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강남은 남주혁과 함께 하와이에서 자신이 다녔던 고등학교에서 3일간 생활할 예정이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지난해 12월 고등학교 겨울방학이 시작되면서 촬영이 중단됐던 상황. 방학 전 두 고등학교에서 촬영, 겨울방학 동안의 방송분을 어느 정도 확보했지만 보통 한 학교가 3주간 전파를 타기 때문에 새로운 방송분이 필요해 특집으로 이번 하와이 학교 편을 준비했다. 이는 오는 3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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