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횟감 8박스 사기 당해..잔챙이 물고기만”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2.16 11: 42

박명수가 사기 당했던 일화를 전했다.
박명수는 16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어떤 사람이 연예인이라면서 아는 척을 했다. 회를 좋아하냐고 묻더니, 횟감 8박스를 20만원에 넘기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스를 열어 보니 맨 위에는 옥돔 2마리, 중간 박스에는 상어가 있었다”고 횟감 8박스를 구매했다고 밝히며 “그런데 나머지 박스에는 먹을 수 없는 잔챙이 물고기만 있어서 엄마에게 욕을 먹었다”고 전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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