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일본 팬미팅 ‘밸런타인 위드 유’..5천석 매진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2.16 12: 58

걸그룹 에이핑크가 일본 첫 팬미팅으로 두 번째 싱글 활동으로 시작했다.
 
에이핑크는 데뷔 이후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그 이후 첫 공식 활동인 일본 싱글앨범 활동을 지난 15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 A 홀에서 진행된 팬미팅으로 시작을 알렸다. ‘핑크 밸런타인 위드 유(Pink Valentine with U)’라는 이름의 밸런타인데이 기념 팬미팅으로 5천석의 좌석이 모두 매진돼 일본에서도 대세 걸그룹의 위용을 발산하고 있다.

 
에이핑크는 진행된 팬미팅에서는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일본 팬들과 직접 소통하고, 팬들의 고민을 상담을 해주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또한 데뷔 싱글에 수록된 ‘마이마이(MyMy)’, ‘노노노(NoNoNo)’ 일본어 버전을 준비했으며, 오는 18일 수요일 발매되는 두 번째 싱글 수록곡 ‘미스터 츄(Mr. Chu), ‘허시(Hush)’도 미리 무대를 공개하며 첫 공식 스케줄을 축하했다.
 
에이핑크의 팬미팅을 접한 팬들은 “앨범 발매 전 ‘미스터 츄’, ‘허시’ 일본어 버전을 미리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TV로 만 보던 에이핑크 멤버들의 예능적인 모습을 팬미팅에서 보게 돼서 정말 재미있었다”, “나은 양의 깜짝 생일 파티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라는 등 팬미팅 후기를 남기며 기대 이상의 팬미팅에 만족했다.
 
에이핑크는 오는 18일 두 번째 싱글 ‘미스터 츄’ 일본어 버전을 발매하며, 이에 맞춰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 일본 4개 도시 릴리즈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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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큐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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