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3' 강영선PD "음악적 퀄리티만큼은 자신있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2.16 14: 39

MBC '나는 가수다3'의 연출을 맡고 있는 강영선PD가 "음악적 퀄리티만큼은 자신있다"라고 밝혔다.
강PD는 16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MBC '나는 가수다' 정지찬 음악 감독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경쟁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에 대해 크게 이야기 할 부분이 있을까 싶다. 그러나 적어도 음악적 퀄리티만큼은 어디에 내놔도 부끄럽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 대한민국의 어떤 음악 프로그램보다 만들겠다는 자세로 일하고 있다. 적어도 우리가 모신 가수들의 음악을 공연장에서 듣는 것처럼 들리게 하는 것이 최고의 목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는 가수다'는 지난달 30일 첫 방송을 시작, 13주간 경연 무대를 통해 가왕을 가린다. 소찬휘, 스윗소로우, 양파, 하동균, 박정현, 휘성, 몽니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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