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16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차렸다.
김성근 감독이 인터뷰를 하며 선물로 받은 액자를 보이고 있다. '분골쇄신'은 김성근 감독이 올시즌 선수들에 전하는 당부로 '뼈가 가루가 되고 몸이 부서진다'라는 뜻이다.
지난 14일로 고치 1차 캠프를 마무리한 한화는 15일부터 내달 3일까지 17일 동안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전지훈련 기간 동안 국내외 팀과 총 9번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jpnew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