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3' 정지찬 음악 감독 "내가 출연하면 꼴찌할 것"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2.16 15: 09

MBC '나는 가수다3'의 음악 감독이자 그룹 원모어찬스 멤버로 활동 중인 정지찬이 "내가 '나는 가수다3'에 출연한다면 꼴찌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감독은 16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MBC '나는 가수다' 정지찬 음악 감독 기자 간담회에서 "내가 출연하면 꼴찌를 할 것이다. 확실히 이야기 할 수 있는 부분"이라며 웃었다.
이에 함께 자리한 강영선 PD는 "내 생각은 다르다. 원 모어 찬스의 보컬이 굉장히 좋다. 만약 출연한다면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는 가수다'는 지난달 30일 첫 방송을 시작, 13주간 경연 무대를 통해 가왕을 가린다. 소찬휘, 스윗소로우, 양파, 하동균, 박정현, 휘성, 몽니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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