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모르는 남녀가 대낮 길거리서 격렬한 성행위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5.02.17 08: 34

대낮 길거리 한복판에서 격렬한 성행위를 벌인 남녀의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ABC 뉴스를 비롯한 복수의 언론은 이 충격적인 사건을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출라 비스타의 한 쇼핑몰 앞에서 남녀가 격정적인 성행위를 펼치는 모습이 CCTV에 잡혔고, 이들은 옷까지 벗어던진 채 약 30분 이상 성행위에 몰두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이자 쇼핑몰 주인인 크리스티 피터슨은 "놀라운 장면이었다. 오후 3시 30분경에 두 사람은 바닥에 뒤엉켜 진한 스킨십을 하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해 만류할 때까지 이 남녀는 성행위를 멈추지 않았다. 그러나 더 놀라운 것은 37세의 여성과 20세의 이 남성은 서로의 이름조차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이런 황당한 사건을 일으켰다는 점이다. 남성은 그 자리에서 체포됐으며 여성 역시 법정에 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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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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