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명탐정2', 100만 관객 돌파…설 연휴 접수할까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2.16 17: 29

'조선명탐정2'가 100만 고지를 넘었다.
16일 오후 투자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감독 김석윤, 제작 청년필름, 이하 조선명탐정2)는 누적관객수 100만을 돌파했다.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측은 "개봉 첫날부터 주말이 지난 지금까지 한번도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내주지 않는 것은 물론,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예매율 1위도 굳건히 지키고 있어 2월 개봉작 중 가장 눈에 띄는 흥행 성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주에 설 황금연휴를 앞두고 있어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의 흥행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에 출연배우 김명민, 오달수, 이연희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연희는 100만을 의미하는 숫자초가 꽂힌 케이크를 든 채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고 김명민과 오달수는 얼굴에 미소를 가득 띄운 모습으로 기쁜 마음을 전했다. 
'조선명탐정2'는 조선 경제를 어지럽히고 있는 불량은괴 유통사건과 동생을 찾아달라는 한 소녀의 의뢰, 사상 최초로 동시에 두 사건 해결에 나선 명탐정 김민과 서필 콤비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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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박스미디어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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