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이 배우 최진혁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박경림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 100’의 녹화에서, “(최진혁을) 데뷔전에 만났다. 가수를 하겠다고 목포에서 올라왔다. 우리 사무실의 연습생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노래는 아닌 것 같다. 연기가 낫겠다고 판단돼 그 뒤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며 당시 최진혁이 연기자가 된 상황에 대해 덧붙였다.

또한 박경림은 “(최진혁이) 성공하면 보답하겠고 늘 말로만 말했다. 그런데, 얼마 전 ‘해피투게더’에서 (나에게) 차를 사준다고 했는데... 아직 소식이 없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방송은 17일 오후 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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