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호하는 인삼공사 선수들'
OSEN 김경섭 기자
발행 2015.02.16 19: 26

대전 KGC인삼공사가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를 물리치고 4연패에서 탈출햇다.
KGC인삼공사는 1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시즌 NH농협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경기서 세트스코어 3-2(26-24, 20-25, 25-19, 18-25, 15-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4연패를 탈출하며 승점 2점을 추가한 KGC인삼공사는 5승 19패(승점 18)를 만들었고, 흥국생명은 11승 13패(승점 33)로 순위 변화 없이 각각 4위와 6위에 머물렀다.
조이스가 41득점(블로킹 4개 서브 에이스 2개)을 올리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백목화(16득점)와 이연주(13득점)도 기나긴 풀세트 승부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려 조이스의 뒤를 받쳤다. 흥국생명은

5세트 득점에 성공한 인삼공사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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