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이 최명길이 돌진한 차량에 치였다.
16일 방송된 SBS '펀치'에서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하경(김아중)을 치는 지숙(최명길)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숙은 자신의 아들 병역 비리 칩을 가지고 있는 하경에게 어머니로서 동정을 구하고, 하경은 지숙의 아들 자료만 빼주기 위해 지숙과 만나기로 한다.
지숙은 하경과 만나기로 한 장소에 하경이 서 있는 것을 보고 자신의 차를 그대로 돌진한다. 하경은 의식이 사라지는 순간까지 칩을 쥐고 있지만, 지숙은 차에서 내려 하경의 손에 쥐어진 칩을 빼앗아 달아난다.
뒤따라 오던 호성(온주완)은 하경이 쓰러진 것을 발견하고, 경악한다.
'펀치'는 다시는 오지 못할 이 세상을 건너가면서 인생과 작별하는 남자,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 기록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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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