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안재현이 뱀파이어 의사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16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 1회에서는 코체니아에서 신비로운 의술을 펼치는 지상(안재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상은 전장에서 수술 중 사망할 가능성이 높은 아이를 치료하겠다고 나섰다. 이에 모든 군인과 의료진은 철수한 상황. 지상은 홀로 남아 아이 수술에 돌입했다.
푸른 알약을 먹은 지상은 곧바로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지상은 아이의 몸속에 어떤 문제가 벌어진 것인지 한눈에 파악했고, 재빠르게 수술을 끝냈다.
또한 수술을 마친 지상은 적군들과 마주해 온몸에 총상을 입었지만, 빠른 회복력을 보이며 일어나는 등 뱀파이어 캐릭터를 빠르게 설명했다.
‘블러드’는 국내 최고의 태민 암병원을 중심으로 불치병 환자들을 치료하고, 생명의 존귀함과 정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뱀파이어 외과의사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다. '굿 닥터'를 통해 호평을 받았던 기민수 PD와 박재범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했다. 안재현, 구혜선, 지진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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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