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블레어 “미국 관광객, 시끄럽고 센스 없어” 독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2.16 23: 58

‘비정상회담’ 호주 대표 블레어가 미국 관광객에 대해 “시끄럽고 센스도 없다”며 독설을 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각국의 관광객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때 블레어는 “미국 사람은 엄청 시끄럽고 센스도 없다. 이기적이고”라고 폭언을 해 미국 대표 타일러를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중국 대표 장위안은 블레어에 “나 너 맘에 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블레어는 “중국 사람도 조금 그렇다”며 웃었는데, 장위안은 “미국 사람들 목소리 큰 것은 인정한다. 얼마 전에 타일러랑 같이 영화 봤는데 혼자서 크게 웃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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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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