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또 최고시청률..'펀치' 빈자리 노린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2.17 07: 30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전국 기준 1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0%)에서 기록한 최고시청률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처럼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꾸준히 시청률 상승을 이어가며 월화극 2위에 안착한 상황. 1위인 SBS '펀치'가 종영을 앞둔 가운데, '펀치' 종영 이후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진짜 저력이 발휘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황자 격투대회에 참여한 왕소(장혁 분)를 목격, 그가 황자 신분이었음을 알아차린 신율(오연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이날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는 5.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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