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남은 ‘펀치’, 최고시청률 경신..마지막까지 웃을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2.17 07: 38

단 1회만 남은 SBS ‘펀치’가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는 동시에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펀치’ 18회는 전국 기준 14%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13.4%),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11.2%), KBS 2TV ‘블러드’(5.2%) 등을 제치고 1위를 수성했다.
동시에 이 드라마는 지난 3일 방송된 15회(12.8%)의 시청률을 뛰어넘으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펀치’는 17일 19회를 끝으로 안방극장을 떠난다. 1회 남은 이 드라마는 박정환(김래원 분)의 복수가 성공적으로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는 상태다.

‘펀치’는 중반 이후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줄곧 지켰다.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맹추격을 하고 있는 가운데 ‘펀치’ 종영 이후 월화드라마 판도가 어떻게 변할지도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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