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서현이 자신의 공연을 보러 와준 슈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현은 지난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요정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슈언니! 제 공연까지 보러 와주시다니 정말 너무 감동이에요. 털털하지만 섬세한 언니가 너무 좋아요! 너무 멋진 슈퍼맘 슈언니 정말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히 머리를 맞댄 채 카메라를 향해 환히 미소 짓고 있는 슈, 서현과 이들의 뒤에서 어색하게 손가락 브이를 그리고 있는 임효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서현과 슈는 MBC ‘무한도전-토토가’ 이후에도 이어진 끈끈한 우정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서현 슈 훈훈하다”, “서현 스칼렛 분장 잘 어울리네”, “‘토토가’ 영원하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서현은 지난달 9일부터 5주간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스칼렛 오하라 역을 맡아 공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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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