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용준이 LS산전 부회장의 차녀인 구소희 씨와 결별했다.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7일 OSEN과의 통화에서 이 같이 밝히며 "결별한 것은 맞으나 이유나 시기에 대해서는 사생활이기 때문에 묻지도 않았다. 더 이상은 소속사에서도 알 수 없다"며 조심스런 입장을 취했다.
배용준의 열애는 앞서 2013년 12월 일본 매체의 보도로 세상에 알려졌다. 또한 그의 연인이 LS산전 구자균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 씨라는 사실이 연이어 전해지며 더욱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에는 4월 결혼설, 6월 결혼설이 차례로 제기되며 배용준의 열애에 대한 세간의 관심을 방증하기도 했다.
이렇게 배용준은 대중의 관심 속에 열애를 시작했고, 그로부터 1년 2개월이 지난 후 결별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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