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민석이 설 선물 '인증샷'을 공개했다.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 김대진)에서 겉과 속이 다른 야심가 차기준 역으로 출연 중인 오민석이 17일 소속사를 통해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민석은 ‘킬미 힐미’ 촬영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양손에 떡을 들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극 중 라이벌인 도현(지성 분)에게 위협을 가하며 본격적으로 후계 전쟁을 시작한 차기준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부드러운 남자 오민석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오민석은 “여러분 201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5년 소망하시는 모든 일 다 이루시길 기원하고, 여러분 곁에 늘 행복한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설날 연휴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킬미 힐미’ 꼭 본방사수 부탁드립니다”라는 새해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지고 있는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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