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마녀' 한지혜부터 하연수까지, "새해 복 받으세요"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2.17 09: 07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의 출연진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17일 '전설의 마녀' 측은 한지혜, 하석진, 오현경, 전인화, 김윤서, 하연수, 도상우 등이 각자 자필로 작성한 메시지와 사인이 담긴 스케치북을 들고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은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족분들과 따뜻한 시간 보내세요”,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전설의 마녀는 사랑입니다” 등 애정을 담은 다양한 인사말을 건네 눈길을 끈다. 또한 극 중에서의 적대적인 관계 및 역할과 상관없이 모든 배우들이 밝은 웃음을 보여주고 있다. 

배우들은 행복한 설날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한 자 한 자 정성들여 적어 내려가며 “즐거운 설 연휴 되시고, 가족들과 함께 ‘전설의 마녀’ 보시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다 함께 기원했다.
제작진은 “설 연휴에도 쉴 새 없이 촬영이 진행되지만 항상 가족 같은 분위기라 촬영현장은 화기애애하다.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가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에게도 전해졌으면 좋겠다. 배우들의 기원처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망했다.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로,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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