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측 “美 신작 조율중..추후 일정 구체적 계획 없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2.17 09: 20

배우 이병헌 측이 차기작으로 거론된 할리우드 영화 ‘비욘드 디시트’ 출연에 대해 조율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7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비욘드 디시트’ 출연은 조율 중인 단계며 확정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비욘드 디시트’에 대해 2주 전쯤, 해외 기사로 나왔던 걸로 알고 있는데 아직 이야기 중인 단계”라고 전했다.

이어 입국 시기와 국내 활동에 대해선 “조만간 입국할 예정이지만 정해지지는 않았고 추후 일정 역시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 영화 전문지 할리우드리포터는 시나리오 작가 신타로 시모사와 감독의 데뷔작 ‘비욘드 디시트’에 안소니 홉킨스, 알파치노, 그리고 이병헌이 출연할 계획이라고 보도해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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