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베스티의 메인 보컬 유지가 이단옆차기 마이키와 호흡을 맞췄다.
YNB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전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유지와 이단옆차기 마이키의 프로젝트 음원 '너만 봐'를 공개한다"라고 밝혔다.
이 곡은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의 설렘을 편지로 써 내려간 듯 표현한 곡이다. 마이키는 이번 음원에서 '더 채널스(The Channels)'라는 이름을 내걸고 대중 앞에 나서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베스티 소속사 관계자는 "R&B 듀엣곡 '너만 봐'는 유지와 더 채널스의 달콤한 음색이 절정을 이루는 곡으로 올 봄 대표 러브송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유지는 오는 26일 서울 샤롯데시어터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드림걸즈'에서 디나 존스 역으로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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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B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