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패셔니스타라는 수식어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공효진은 최근 진행된 패션매거진 인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패셔니스타라는 수식어가 영광스럽고 고맙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런 수식어를 얻을 수 있었던 건 평소 지나치게 어렵거나 화려한 옷을 입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일상에서 입을 법한 스타일을 즐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공효진은 작품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 "단순히 신데렐라가 백마 탄 왕자를 만나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스토리에는 사실 관심이 없다"면서 "누군가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줄 수 있으면서 현실적으로 와 닿는 이야기가 좋다"고 이야기했다.
공효진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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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일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