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FCA 코리아가 출시한 '올-뉴 크라이슬러 200'이 미국 현지서 올해의 패밀리카로 선정됐다.
FCA 코리아는 '올-뉴 크라이슬러 200'이 미국 미드웨스트 자동차기자 협회(MAMA)가 선정한 '올해의 패밀리카(Family Vehicle of the Year)'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MAMA는 200명이 넘는 자동차기자와 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비영리 그룹으로, 새로 패밀리카를 구입하려는 소비자의 선택을 돕기 위해 올해의 패밀리카 상을 제정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올해의 패밀리카는 5만 달러 이하의 4도어 모델, 약 100여 개의 모델을 대상으로 시승 및 평가가 이루어 졌고, '올-뉴 크라이슬러 200'은 200여 회원 중 99명의 기자로부터 득표하며 올해의 패밀리카로 선정됐다.
'올-뉴 크라이슬러 200'은 마세라티와 알파 로메오를 만드는 FCA 그룹이 새롭게 출범한 이후 크라이슬러 브랜드의 뉴페이스로 야심차게 개발한 프리미엄 중형세단이다.
'올-뉴 크라이슬러 200'은 동급 최초 9단 자동변속기 및 알파 로메오 플랫폼 기반으로 개발된 CUS-Wide 모듈러 플랫폼 채택으로 최상의 부드러운 승차감 제공, 전자식 로터리 E-Shift, 60여 개 최첨단 안전 장치 장착 등이 특징이다.
또, '올-뉴 크라이슬러 200'는 IIHS 충돌 테스트 Top Safety Pick+ 획등, 워즈오토 10 베스트 인테리어 수상 이력도 갖고 있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올-뉴 크라이슬러 200이 ‘올해의 패밀리카’로 선정된 것은 정제된 디자인, 최고의 안전성, 편안한 실내, 동급 최초 9단 자동변속기, 60가지의 최첨단 안전 및 보안 기능 등을 통해 중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특히, 국내 판매 가격은 동급 수입차 모델 중 캠리, 알티마와 비교하여 가장 낮은 가격으로 측정돼 더 이상 좋은 조건이 불가능할 만큼 최상의 가성비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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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