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가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녹화 중 공황장애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김구라는 최근 진행된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녹화에서 복면 가수들의 정체를 밝혀내고 판정하기 위한 심사위원으로 초대됐다.
그리고 그는 복면가수의 정체를 밝히는 과정에서 “공황장애 증상 중 하나가 궁금증을 못 참는 것이다”라고 고백하며 고통을 호소,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공항장애 사연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김구라가 복면가수들의 정체를 밝혀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은 대한민국 최초로 특수 제작한 가면을 쓴 8인의 스타들이 무대에 올라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실력파 가수부터 배우를 넘나드는 다양한 직업군이 총출동해 토너먼트로 노래 대결을 펼쳐 최고의 복면가왕을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8일 오후 5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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