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측 “오늘 경찰 조사, 불구속 입건 통보받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2.17 18: 30

가수 바비킴 측이 오늘(17일) 경찰 조사를 받았고, 불구속 입건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바비킴 측은 17일 오후 OSEN에 “바비킴 씨가 17일 경찰 조사를 성실히 받았다”면서 “경찰로부터 불구속 입건 통보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앞서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이날 바비킴을 항공보안법 위반과 강제 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알렸다. 바비킴은 이날 오전부터 경찰 조사를 받았고, 현재는 끝마친 상태다.

그는 지난 달 7일 인천에서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대한항공 기내에서 술에 취해 고성을 지르고 여자 승무원 허리를 끌어안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바비킴은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심려를 끼쳐서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그는 미국 경찰 조사에서는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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