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사지쇼' 자이언티 "친구 없었지만 크러쉬 덕에 세상에 나왔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2.17 18: 30

가수 자이언티가 크러쉬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Mnet '4가지쇼'에서는 자이언티와 크러쉬 편이 전파를 탔다.
최자는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당황하는 순간이 있다. 잠수를 탈 때가 있다"며 "이제 무슨 문제가 생기겠구나 생각할 때 연락이 온다"고 말했다.

자이언티는 "요새 그렇게 잠수왕이 아니다. 관리해주는 분(크러쉬)이 있다. 연락도 대신 받아주고. 내가 사실 친구가 한 명도 없었다 얘랑 친구가 되면서부터 세상에 나오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크러쉬는 "항상 어디 동굴 500층에 있는데 내가 손가락을 집고 올라왔다"며 "사실 나는 이 프로젝트 하면서 슬럼프였다. 그래서 형이 내가 567층에 있었는데 형이 손가락 잡고 올라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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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4가지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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