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크러쉬가 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Mnet '4가지쇼'에서는 자이언티와 크러쉬 편이 전파를 탔다.
크러쉬는 "'허그 미'를 '엠카'에서 첫방 사전녹화했는데 새벽 6시에 춤 신경써야 하고 표정, 춤 신경 쓰려니 그날 다 망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굉장히 춤을 추고 싶었고 춤 추는 걸 좋아한다. 그런데 의욕만 가지고 안된다는 걸 절실히 느꼈다"며 "귀엽게 봐주면 안되냐. 왜 그렇게 뭐라고 하는 거냐"고 말했다.
kangsj@osen.co.kr
Mnet '4가지쇼'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