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3라운드 FC 서울과 하노이 T&T의 경기 종료 후 선수들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FC서울이 '무공해 축구'로 7골을 몰아치며 ACL 본선에 합류했다.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플레이오프 3라운드 하노이 T&T(베트남)와 경기서 7-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ACL 본선행 티켓을 거머쥔 서울은 H조에 합류해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호주) 가시마 앤틀러스(호주)와 16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