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안재현-구혜선, 운명적 첫만남 '앙숙으로 만났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2.17 22: 13

구혜선과 안재현이 운명적인 첫만남을 가졌다.
17일 방송된 KBS '블러드'에서는 서울로 돌아온 지상(안재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루마니아 내전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지상은 반군들의 총살에도 살아나며 불사의 존재임을 입증했다. 이후 지상은 서울로 오고, 병원에서 리타(구혜선)와 마주친다.
리타는 자신의 수술이 거절된 것에 화가 나서 뛰어나가다 병원 로비에서 지상과 첫 만남을 가진다. 리타는 뛰다가 지상과 부딪히고 지상의 안경을 떨어뜨린다. 지상은 리타를 불러세우지만, 리타는 사과를 하는 둥 마는 둥 하고 자신의 길을 간다.

이후 두 사람은 리타가 수술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에서 다시 만나고, 지상은 리타가 할려는 수술의 약점을 이야기하며 리타와 논쟁을 펼쳤다.
'블러드'는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다.
bonbon@osen.co.kr
'블러드'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