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안재현, 구혜선과 논쟁 중 '애꾸눈' 해프닝 '굴욕'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2.17 22: 19

안재현이 '애꾸눈'으로 굴욕을 당했다.
17일 방송된 KBS '블러드'에서는 서울로 돌아온 지상(안재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상은 루마니아 내전에서 봉사활동 후 서울로 온다. 지상은 자신이 근무할 병원에서 리타(구혜선)와 우연히 복도에서 마주친다. 리타가 지상을 치고 뛰어가는 바람에 지상의 선글라스가 떨어지고 알이 하나 빠진다.
이후 지상은 리타가 할려는 수술을 설명하는 자리에 나타나 리타의 수술이 불가하다고 자신의 주장을 편다. 두 사람은 격렬한 논쟁을 펼친다. 지상이 자신의 주장을 한참 펼칠 즈음, 맞춰놨던 안경알이 다시 떨어져 좌중의 시선을 받았고, 굴욕을 당해 웃음을 유발했다.

병원 교수들은 젊은 지상의 등장에 경계과 불쾌를 나타내 앞으로 지상과의 갈등을 예고했다.
'블러드'는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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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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