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설 연휴인 오는 20일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의 홈경기에서 홈팬들과 가족에게 풍성한 선물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경기장 밖에서 입장하는 관중들을 대상으로 선수단에게 보내는 덕담 메시지 작성에 참가하는 관중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또한 가족 입장 관중 중 선수 등신대나 선수 사진옆에서 가족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문자로 보내주면 20가족을 선정하여 푸짐한 버팔로 세트(그늘막, 백팩, 양말, 텀블러)를 제공한다.

경기장 안에서는 세트 종료 후 코트 위에서 가족 대항 대형 윷놀이가 펼쳐진다. 3가족을 선발하여 가족이 윷을 던지고 말이 정해진 경품존에 위치하면 푸짐한(100만원 여행 상품권, 호텔 숙박권 및 뷔폐 식사권, 그늘막, 백팩 등)선물을 받아 갈 수 있다.
삼성화재는 아울러 이날 몇 년간 지원하고 있는 대전지역 복지기관 어린이와 청소년을 초청, 배구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설 연휴 경기장안에서 박진감 넘치는 프로배구의 경기도 즐기고, 푸짐한 선물도 받아가는 2015년 을미년의 대박 행운을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찾으면 어떨까 싶다"고 전했다.
costball@osen.co.kr
삼성화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