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안재현-구혜선, 태격태격..'핑퐁 로맨스' 시작했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2.17 22: 41

안재현과 구혜선의 티격태격이 시작됐다.
17일 방송된 KBS '블러드'에서는 지상(안재현)과 리타(구혜선)가 앙숙으로 만나 관계를 발전시켜나가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지상은 루마니아 내전의 봉사활동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온다.
자신이 근무할 병원에 첫 방문하던 날 복도에서 리타와 부딪히고 인연이 시작된다. 이후 지상은 리타가 자신의 수술에 대해 프레젠테이션 하는 자리에 가게 되고, 리타의 수술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해 리타의 자존심을 건드렸다.

이후 리타는 수술 도중 위기에 처하고, 지상은 리타 대신 수술을 성공시켜 리타를 화나게 했다. 이후 지상은 리타에게 말을 놓으며 자신이 선배라는 사실을 주지시켰고, 리타가 자신을 치고 갔을 때 망가뜨린 선그라스를 구해오라고 리타의 심기를 건드렸다.
두 사람은 이날 내내 티격태격거리며 새로운 인연의 시작을 알렸다.
'블러드'는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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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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