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임주환, 오연서에 사랑고백 '장혁과 본격 삼각관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2.17 23: 12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임주환이 오연서에게 사랑을 고백하면서 장혁과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시작됐다.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 10회분에서는 왕욱(임주환 분)이 신율(오연서 분)에게 고백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신율은 왕욱에게 왕소(장혁 분)가 황자라는 사실을 말하지 않은 이유를 물었다. 이에 왕욱은 "그대가 소 형님을 아는 것이 싫었다. 소 형님이 그대가 여인임을 안은 것도 싫었다. 내가 그대에게 잘해주는 이유 이것이 답이다"며 신율을 안았다.

이제 왕소도 신율이 여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상황. 이에 왕소와 신율, 왕욱의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시작돼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저주 받았다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했던 불운한 황자 왕소가 우연히 다른 나라의 빛이 될 운명 때문에 죽음을 마주해야 했던 발해의 공주 신율을 만나, '하룻밤 결혼'이라는 인연을 맺게 된 이후 벌어지는 두 사람의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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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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