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이규한, 강남 새신발에 배설물 공격 성공 '충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2.17 23: 42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강남이 이규한의 배설물 공격에 당했다.
17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서귀포 산업과학 고등학교 편에서는 성동일, 강남, 남주혁, 이규한, 이정신, 김희원이 고등학교 1학년 생활을 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2차 배설물 전쟁 후 이규한과 강남이 다시 만났다. 이규한은 자신이 말의 배설물을 넣은 신발을 강남이 신으려고 하는 걸 보고 셀레했다.

결국 강남은 말의 배설물이 있는 신발을 신었고 이규한은 승자의 웃음을 지었다.
강남은 인터뷰에서 "내 새 신에 똥을 넣었다. 안이 부드러웠다. 설마 설마 했다. 너무 충격이었다. 옆에 봤는데 문 뒤에서 규한 형이 웃는데 소름이 끼치더라"라며 "이런 장난을 쳐도 되는 구나 생각했다. 이런 기회는 신이 준거다. 강남 레벨업 하라고 한거다. 나는 복수 끝까지 할거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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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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