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이규한,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갔다..강남에 신발선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2.17 23: 57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이규한이 자기 꾀에 자기가 당했다.
17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서귀포 산업과학 고등학교 편에서는 성동일, 강남, 남주혁, 이규한, 이정신, 김희원이 고등학교 1학년 생활을 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2차 배설물 전쟁 후 이규한과 강남이 다시 만났다. 이규한은 자신이 말의 배설물을 넣은 신발을 강남이 신으려고 하는 걸 보고 셀레했다.

결국 강남은 말의 배설물이 있는 신발을 신었고 이규한은 승자의 웃음을 지었다. 그러나 강남의 신발은 새 신이었다. 강남은 맨발로 이동했고 잠시 신발을 사러 시내까지 나갔다.
강남과 이규한, 남주혁, 이정신은 신발가게에서 가위바위보를 해 신발을 사줄 사람을 정했고 이규한이 끝내 신발을 사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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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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