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김지훈 “누나 선우선, 첫만남 때 나이 속여 친구”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2.17 23: 59

배우 김지훈이 누나 선우선이 첫 만남 당시 나이를 속였다고 폭로했다.
김지훈은 17일 첫 방송된 SBS 설날 특집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 선우선을 만난 후 “우리 구면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옛날에 우리 둘이 친구였다”면서 “10년 전에 놀다가 만났다. 그런데 당시 누나의 친구들이 81년생으로 거짓말을 했다. 그래서 친구가 됐다. 한참 있다가 알고 보니 누나였다”라고 회상했다.

선우선은 “미안하다”라고 사과를 한 후 “그냥 친구하자”라고 농담했다. 김지훈은 선우선보다 5살 연하다.
이 프로그램은 김정난, 채정안, 선우선, 채연, 나르샤, 한정수, 김지훈, 심형탁, 김기방이 ‘진정한 사랑 찾기’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3명씩 짝을 지어 한 집에서 사는 모습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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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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