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펀치'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펀치' 마지막회는 전국 기준 14.8%를 기록하며 지난 방송분(14.0%)보다 0.8%P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펀치'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을 하루만에 경신하며 막바지 인기를 끌어올렸다.

이날 '펀치'에는 박정환(김래원 분)이 죽음을 맞은 가운데 정환의 사랑하는 아내 신하경(김아중 분)이 거악 척결에 성공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0.9%, KBS 2TV '블러드'는 4.7%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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