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이돌 육상대회'의 양궁 코너에서 과녁 속 카메라 렌즈가 또 깨졌다.
매년 새로운 신궁들이 끊임없이 탄생하는 인기종목 양궁경기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과녁 정중앙에 카메라 렌즈를 명중시키는 명장면이 탄생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양궁 코너에는 체육돌 씨스타부터 역주행의 아이콘 EXID까지 국내 대표 걸그룹들이 총출동해, 아육대 역사에 길이 남을 역대급 명승부를 만들어냈다고.

특히 프로 못지않은 경기력으로 무장한 씨스타 보라와 포미닛 권소현의 빅매치가 성사될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신흥강자들 또한 뛰어난 실력으로 한 세트 한 세트마다 긴장을 놓을 수 없는 경기를 선보였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오는 19~20일 양일간 오후 5시 55분 방송.
goodhmh@osen.co.kr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