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어촌 편’의 닭들이 뿔났다.
18일 tvN ‘삼시세끼-어촌 편’ 공식 페이스북에는 “산체랑 벌이만 좋아하고.. 우리는 알 낳는 기계인가.. 닭에게도 사랑을 달라! - 닭 씀 -”이라는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만재도에 있는 닭들이 닭장 밖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삼시세끼-어촌 편’에서는 차승원과 유해진, 손호준이 강아지 산체와 고양이 벌이를 향한 진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닭그룹이 이를 시기하는 것이 표현돼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닭들에게도 이름을 줘라”, “닭들에게 너무 신경 안쓴다”, “닭들 저러다 파업할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삼시세끼-어촌 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kangsj@osen.co.kr
tvN ‘삼시세끼’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