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창정과 임은경 측이 "연인 사이가 아니다"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임창정 소속사 NH미디어 관계자는 18일 OSEN에 "두 사람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현재 영화를 같이 찍고 있는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그 이상은 분명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임은경 측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은 '시실리 2Km' 이후 10년 만에 다시 만났다. 처음에는 오히려 서먹했던 사이"라며 "연인 관계는 절대 아니다. 현장에서는 임창정 뿐 아니라 최다니엘과도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열애를 부인했다.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해 중순부터 열애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4년 영화 '시실리 2km'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던 임창정과 임은경은 최근 영화 '치외법권'(감독 신동엽)으로 다시 만나 또 한 번의 연기 호흡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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