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장기 매매로 자금 조달
[OSEN=이슈팀] IS가 장기 매매로 자금 조달한다는 의혹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무함마드 알리 알하킴 유엔 주재 이라크 대사는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가 장기 매매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알하킴 대사는 최근 몇 주간 IS의 대량 학살 피해자 무덤에서 발견된 시신들에 수술 절개 자국이 있었으며, 콩팥 등 일부 장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조사를 요청했다.
알하킴 대사는 이라크 제2도시인 모술에서 장기 적출에 동참하지 않는 의사 수십 명이 IS에 처형당했다고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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