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의심신고, 충북 충주서 돼지 15마리에 수포 증상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5.02.18 15: 14

구제역 의심신고
[OSEN=이슈팀]충청북도 충주의 한 돼지농가에서도 구제역 의심신고가 들어왔다.
1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오후 4시경 충주시 주덕읍의 한 농가에서 돼지 15마리에 구제역 의심증상이 보인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해당 농가에서는 돼지 15마리에 발굽에 수포가 생기는 증상을 발견했다고 알렸다. 이에 충북도는 의심 증상을 보인 돼지들에 대해 살처분을 진행했다.
방역당국은 구제역 의심신고에 따라 정밀검사에 들어갔으며, 아직 확진판정은 나오지 않았다.
해당농가는 돼지 4000여 마리를 키우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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