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구미 배구 팬들! 설날 선물 어때요?'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02.18 16: 41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가 올시즌 처음으로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LIG손해보험은 18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시즌 NH농협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 경기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25-23, 25-20, 20-25, 25-27, 15-1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LIG손해보험은 2연승을 달리며 두 자릿수 고지(10승 20패, 승점 27)를 밟았고 OK저축은행은 3연패에 빠지며 21승 9패(승점 58)로 3위 한국전력(승점 53)과 승점 5점차를 유지했다. 또한 올시즌 네 번의 맞대결에서 OK저축은행에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던 LIG손해보험은 안방에서 열린 설 연휴 빅매치에서 승리를 거두며 OK저축은행전 4연패를 끊어냈다.

경기종료 후 LIG손해보험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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